‘위플레이 시즌2’ 정혁과 JR이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케 하는 레이스를 펼친다.

사진=엔큐큐 제공

8일 방송되는 엔큐큐(NQQ) ‘위플레이 시즌2’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하드코어 철갑 2종 경기가 진행된다. 해양소년단 멤버들은 상어 옷을 입고 장애물 레이스, 해머 던지기 등 경기를 통해 체력을 강제 검증하게 된다. 짧은 팔을 마구 흔들며 전력질주하고 높은 장애물에 허우적대는 여섯 상어들의 귀여운 모습은 ‘엄마 미소’를 마구 자아낼 예정이다.

이날 장애물 레이스 게임 도중 ‘열정상어’ 정혁을 쫓아가던 이수근과 JR은 뜻밖의 낚시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돼상어’ 강호동은 “간 발의 차 아니었어?”라며 게임 결과를 믿지 못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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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해머 던지기 퀘스트에서는 스페셜 캐스터 지조와 신아영을 자동 기립하게 만드는 상황들이 무한으로 펼쳐진다. 게임을 지켜보던 신아영은 “힘이 얼마나 있느냐 보다는 어떻게 쓰는지가 중요하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져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무조건 직진만을 외치다 실수를 연발한 ‘열정보이’ 정혁과 자신의 페이스대로 부지런히 레이스를 달린 ‘유약 꼬부기’ JR의 모습은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케 했다고 한다. 결승점에서 웃게 될 승자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순발력과 체력을 요하는 해양 체육대전이 펼쳐질 ‘위플레이 시즌2’ 6회는 엔큐큐(NQQ), SBS F!L에서 8일 오후 7시 45분, 스카이(SKY), SBS MTV에서 9일 오후 7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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