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이 임진왜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 ‘귀선’ 출연 가능성을 높였다.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10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싱글리스트에 “김남길 배우가 영화 ‘귀선’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김한솔 감독의 장편영화 연출 데뷔작 ‘귀선’은 7년 간의 임진왜간 기간 중 한산대첩부터 부산포해전까지 펼쳐진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그리고 승조원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남길은 ‘귀선’에서 이순신 장군의 군관이었던 이언량 역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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