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리스트 디지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에서 예고편 영상이 최초 공개됐다.

22일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 첫 방영될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연출 한수지/극본 성소은)는 나를 찾기 위한 낯선 일탈을 담은 성장 로맨스 드라마로 ‘스무 살, 그래서 우리가 지켜야 하는 선은 뭔데?’라는 질문에 해답을 찾는 여섯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 영상 속에는 하염없이 눈물을 쏟아내는 채다희(한성민)와 이를 바라보는 이현진(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교복 차림의 과거와 스무 살이 넘은 현재 속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져 더욱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는 것.

특히 “누군가에겐 평범한 일상이 나에겐 낯설다”라는 독백과 함께 보여진 채다희의 흔들리는 눈빛, 건반에 올린 손가락을 머뭇거리는 이현진에게서 어딘지 위태롭고 불안한 스무 살을 짐작케 한다.

반면 따스한 눈빛으로 “좋아한다”고 고백하는 이현진, “내가 처음이고 싶었다”며 거침없이 두드리는 정하준(박상남). 채다희를 설레게 하는 두 남자의 고백은 보는 이들까지 심쿵을 일으키고 있다. “지치지도 않고 불어오던 그 바람은 나를 흔들기 시작했다”는 채다희의 말은 누군가에게 설레기 시작한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어 과연 어떤 바람에 흔들렸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플레이리스트 디지털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Twenty)는 오는 15일(토)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토)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플레이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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