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 그놈이다’에서 서지훈과 조우리가 의문스럽고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사진=아이윌미디어 제공

11일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에서는 회사 동료인 박도겸(서지훈)과 한서윤(조우리)이 카페에서 만나 심각한 이야기를 나눈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앞서 한서윤은 박도겸에게 여러 번의 도움을 받아왔다. 그럴 때마다 한서윤은 그를 찾아가 감사를 표하며 만남을 이어왔지만 박도겸은 이를 부담스럽게 여기며 마음을 밀어냈다. 

이런 가운데 박도겸과 한서윤이 카페에서 마주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뭇 진지한 표정으로 대화를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인 것. 그 누구보다 밝았던 한서윤은 서류봉투를 든 채 긴장하고 있어 박도겸과 만남을 가진 이유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뿐만 아니라 한서윤이 가져온 서류봉투의 내용물을 확인한 박도겸의 얼굴이 당황스러움과 충격으로 물들어 비밀의 물건에 대한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한 평소에 한없이 밝고 에너지 넘치던 두 사람이 무거운 분위기로 가라앉아 있어 이들이 나눈 대화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서지훈과 조우리의 의문의 만남은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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