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시일반' 오나라가 쓰러진 모습이 포착됐다.

오늘(12일) 방송되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십시일반'이 수백억 대 유산을 두고 죽은 화가 인호(남문철)의 작업실에 쓰러진 지혜(오나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혜는 화가의 작업실에 늘어선 염료를 살펴보고 있다. 뒤로는 빛나(김혜준)와 박여사(남미정)도 보여 이들이 작업실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었는지 궁금증을 더한다. 충격에 빠진 빛나의 표정과 그 뒤로 지혜처럼 쓰러진 박여사도 함께 포착됐다.

지난 6일 방송된 5회 방송에서는 빛나가 화가가 죽은 당일 그의 작업실에 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화가의 죽음과 무관해 보이던 빛나도 그날과 관련된 비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빛나는 의혹의 중심에 서게 됐다.

이에 빛나와 지혜는 의혹의 시작이 된 화가의 작업실을 다시 찾는다. 이때 두 사람이 작업실에 있는 것을 본 박여사(남미정)까지 합세한 가운데 작업실에 숨겨진 비밀 때문에 지혜와 박여사가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다.

과연 빛나와 지혜 그리고 박여사는 작업실에서 무엇을 찾으려 한 것일지, 지혜와 박여사가 작업실에서 쓰러진 이유는 무엇일지, '십시일반' 7회는 오늘(12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십시일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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