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6명 늘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 누적 1만477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 50명대 증가다.

신규 확진자 중 47명이 국내 지염감염 발생이다. 서울 25명, 경기에서 16명 등 수도권에서 다수 발생했다. 그외 부산 2명, 광주와 울산, 충남, 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해외유입 과정에서도 9명이 발견됐다. 검역과정에서 3명, 전북 2명, 서울, 대구, 광주, 경기에서 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추가 사망자는 없어 305명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