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표' 나나와 박성훈의 민망하지만 달달한 더부살이가 공개된다.

오늘(13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가 나란히 구세라(나나)의 집으로 퇴근한 구세라와 서공명(박성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딸과 남자친구를 날카로운 눈빛으로 바라보는 아빠 구영태(안길강)와 자신만만 위풍당당한 구세라의 모습, 서공명을 바라보는 그의 달달한 눈빛이 대비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부모님의 눈을 피해 달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세라와 서공명의 모습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구세라의 집 주방 식탁에 마주 앉아 있다. 집에 홀로 있을 때보다 한결 편안하고 따뜻해진 서공명의 표정에서 구세라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한편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 14회는 오늘(13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프레임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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