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이 발목 부상 근황을 전했다.

30일 오후 6시에는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의 4번째 팬미팅 'SEVENTEEN in CARAT LAND'(세븐틴 인 캐럿 랜드)가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됐다.

앞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승관이 안무 연습중 발목 부상을 당했으며, 이로 인해 수술 후 치료와 재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버논은 이날 "부승관씨가 요즘 캐럿(팬덤명) 생각에 푹 빠졌다고 하더라. 오늘도 캐럿과 만나기 위해 부상투혼으로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승관은 현재 부상 상태에 대해 묻자 "많이 괜찮아 졌다. 빨리 회복하고 있다. 재활도 열심히 하고 있다. 오늘은 다 참여하진 못하지만 제가 할수있는데까지 할 것"이라며 "걱정하게 해드려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도겸은 "연습실에 승관씨가 없다가 있으니까 분위기가 완전 달라진다"고 말했고, 호시는 "숙소에 있으니 미안하고 눈치보인다고 하더라. 그럴 필요 없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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