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이 월간활성이용자(MAU) 1000만명을 돌파했다.

당근마켓이 1년새 3배 가까이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며 매월 1000만명이 사용하는 명실공히 ‘국민앱’ 대열에 합류했다.

‘당’신 ‘근’처의 당근마켓이라는 친근한 슬로건과 함께 전 지역, 전 연령대 남녀노소 모두 쉽고 간편하게 사용하는 당근마켓은 월 평균 24회, 하루 20분 가까이 사용하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당근하세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인기를 모으며 지역 기반 커뮤니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보였다.

1000만 사용자 돌파를 기점으로 당근지역은 지역 내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동네생활’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 오픈하고, 동네 상권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생활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에 힘을 실었다. 또한 ▲앱 카테고리를 기존 ‘쇼핑’에서 ‘소셜’로 변경하며 ‘연결’에 초점을 둔 서비스 고도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동네생활’은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끼리 유용한 지역 정보 소식을 나눌 수 있는 카테고리로 크게 ‘우리동네질문’, ‘동네분실센터’ 그리고 관심사 별 게시판으로 나뉜다.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들을 연결하는 ‘내근처’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전국 오픈한 ‘내근처’는 인테리어, 카페, 헤어샵, 용달, 이사 등 우리동네 소상공인과 이웃들을 연결해주는 채널이다. 나에게 필요한 근처 가게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으며, 실제 가게를 방문했던 동네 주민들의 생생한 후기, 동네 주민에게만 제공되는 각종 할인 혜택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당근마켓은 거주 지역 GPS 인증을 기반으로 같은 동네에 거주하는 이웃간의 연결을 돕고 소통의 장을 제공하면서 신뢰할 수 있는 지역 기반 서비스로 입지를 다져왔다.

사진=당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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