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구 아나운서가 신성, 천명훈에게 트로트 노래 레슨을 받는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16일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 동해의 푸른 바다가 넘실대는 외옹치항이 등장한다. 네박자 신성, 천명훈과 윤인구 아나운서는 일손이 부족한 어민을 위해 조업에 나섰다.

만선으로 돌아온 그들에게 주어진 건 문어를 넣고 끓인 푸짐한 용궁라면이었다. 화면에서만 보던 용궁라면을 직접 맛본 윤인구 아나운서는 찐 리액션을 터뜨리며 본격 먹방을 펼친다.

네박자 엔터테인먼트 대표로서 온만큼 윤인구 아나운서는 신성과 천명훈에게 직접 트로트를 배워본다. “트로트를 잘 부르려면 3가지만 기억하라”는 신성과 천명훈은 강약 조절, 간드러진 꺾기, 표정 연기 등을 이야기하며 윤인구 아나운서를 가르친다.

사진=KBS '6시 내고향' 제공

속성으로 트로트를 배운 윤인구 아나운서의 노래 실력은 과연 어떨지 기대된다. 외옹치항에서의 일손 돕기가 끝난 후 트로트 농활 원정대 네박자의 하이라이트 ‘네박자 콘서트’의 막이 올랐다.

트롯 신생아 천명훈, 슈퍼스타 신성, 무한도진 이도진, 막둥선배 장성호의 트로트를 맘껏 들을 수 있는 시간이 펼쳐진다. 여기에 윤인구 아나운서의 깜짝 트로트 공연까지 준비됐다.

사람도 물고기도 모두 춤추게 만든 ‘네박자 콘서트’는 16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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