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가 몽환적 분위기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VAV는 오늘(1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여섯 번째 미니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MADE FOR TWO(메이드 포 투)’ 무대를 꾸몄다.

이날 멤버들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조각 같은 비주얼과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완벽한 군무로 완성된 강렬한 퍼포먼스는 VAV만의 카리스마를 자아냈다. 몽환적인 감성과 어우러진 VAV의 아련한 무대는 한층 더 성장한 이들의 모습을 느끼게끔 했다. 매혹적인 칼군무를 돋보이게 하는 VAV의 피지컬이 시선을 압도했다.

VAV의 새 앨범 ‘MADE FOR TWO’는 전작 ‘POISON(포이즌)’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된 섬세하고 감미로운 VAV의 목소리를 담았다. 타이틀곡 ‘MADE FOR TWO’는 이별 앞에 선 남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셔플 기반 리듬과 스칸디나비아 팝이 균형 있게 어우러져 신비로운 북유럽 감성의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VAV는 멤버 바론의 군입대로 당분간 6인 체제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 MBC ‘쇼! 음악중심’ 방송캡처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