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은 변신을 멈출 줄 모른다. ‘앨리스’를 통해 매회 1인 n역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김희선이 안방극장에서는 볼 수 없던 강렬한 매력의 화보 B컷을 공개해 화제다.

‘시청률 퀸’ 김희선은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에서 시간여행의 비밀을 쥔 괴짜 물리학자 윤태이와 시간여행 시스템을 구축한 미래과학자 박선영으로 분해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특히 앨리스 가이드의 카리스마, 물리학자의 뇌섹미, 엄마의 절절한 모성애, 대학생의 활기 넘치는 매력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변신을 보여주는 중이다.

그런 가운데 김희선의 강렬한 매력이 담긴 보그코리아 9월호 화보 B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틸 속 김희선은 B컷임을 믿을 수 없는 ‘천상계 미모’를 자랑한다. 정면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사진에서는 매혹적인 눈빛으로 보는 이들을 빠져들게 만든다. 또 다른 화보 속 김희선은 의자에 앉아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 스타일링과 표정에 따라 고혹적인 분위기부터 보이시한 중성 매력까지 상반된 이미지를 완벽 소화한다.

촬영 당시 김희선은 디테일이 살아있는 눈빛과 콘셉트 소화력으로 매 순간 A컷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팔색조 매력과 시청자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연기력으로 파죽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희선이 올 하반기에 펼칠 활약에 관심이 고조된다. 

사진=보그코리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