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츠' 40주년 내한공연의 주역들이 황홀한 라이브로 청취자들의 아침을 깨운다.

오늘(25일) 방송되는 MBC FM4U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의 아침 음악회 게스트로 '캣츠' 40주년 내한공연 팀이 출연한다.

매혹적인 고양이 그리자벨라 역의 조아나 암필과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 역의 헤이든 바움이 함께한다.

조아나 암필은 앤드루 로이드 웨버, 카메론 매킨토시 등 거장들이 사랑한 세계적인 뮤지컬 디바다. 수많은 명곡을 소화한 폭발적인 가창력과 캐릭터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호소력 짙은 감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헤이든 바움은 지난 2017~2018년 '캣츠'에서 기차 고양이 스킴블샹스를 맡아 열연을 펼치며 한국 뮤지컬 사상 최초 200만 관객을 돌파한 프로덕션의 주인공이다. 관객들이 사랑하는 캐릭터 기차 고양이의 뛰어난 연기로 호평을 받아왔다.

이날 방송에서는 힘든 시기에 위로가 되어줄 앤드루 로이드 웨버의 불후의 명곡 'Memory'를 조아나 암필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청취자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헤이든 바움의 팝송 'Will You Still Love Me Tomorrow?'도 공개된다. 이번 내한공연의 음악감독 피터 맥카티의 피아노 연주도 어우러진다.

또한 '캣츠'의 메이크업, 배우가 직접 뽑은 명장면 등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려줄 예정이다. 오늘 25일(금) '오늘 아침 정지영입니다'(91.9 MHz)에서 방송되며 이후 MBC라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

사진=에스엔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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