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선정이 11월의 신부가 된다.

사진=김선정 인스타그램

김선정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웨딩촬영 했어요. 저도 이런걸 해 보네요"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웨딩드레스와 한복 등을 입은 채 웨딩 촬영을 하는 김선정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과 달달한 스킨십을 하는 사진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선정은 "곧 품절녀"라며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사랑은 타이밍. 만나게 하시고 한걸음 한걸음 믿음의 가정으로 더욱 견고하게 세워가시는 하나님"이라며 신앙심을 전하기도 했다.

김선정과 예비신랑의 본식은 11월 28일 오후 2시 반에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그는 "코로나는 종식될 지어다"라고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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