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이 새로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고객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신진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오는 18일까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액트:ACT]’ 전시회를 전개한다.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하남과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신한 미디어, 아트, 테크놀로지 기업 및 크리에이터를 지원하는데 뜻을 모아 이뤄졌다.

전시작은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원한 ‘2020 문화기술 공공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서 선정된 작품들로, 기후변화 등 공공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디지털 인터랙션을 주제로 한다.

스타필드 하남은 22m 높이의 미디어 타워, 메인 공간인 센트럴 아트리움 등 총 5개의 공간과 매체를 적극 지원, 스타필드 곳곳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센트럴 아트리움의 파노라마 스크린과 미디어 타워에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은 3D 미디어 아트 콘텐츠 ‘내일의 바다’가 송출된다. 실제 바닷속을 들여다보는 듯한 실감 나는 3D 영상과 압도적인 크기의 스크린으로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관람객 참여에 따라 반응하는 키네틱 아트작품 ‘메시지 트리’는 트레이더스 아트리움에서 볼 수 있다. 센서가 관람객의 움직임을 감지하면 잎사귀들이 움직이며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에너지를 보여준다. 특정 관객 수가 감지되면 힘찬 군무 퍼포먼스도 선보인다. 이외 미디어아트, 증강현실 등 다양한 문화기술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스타필드 하남 고객이라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스타필드 하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신세계 프라퍼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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