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이 스완지시티 중앙수비수 조 로든을 영입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16일 토트넘은 공식 소셜미디어 및 홈페이지를 통해 "토트넘에 온 것을 환영한다, 조 로든!"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그의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이다.

영국 BBC등 보도에 따르면 로든의 이적료는 1100만 파운드(약 162억 원)에 추가 옵션이 더해진 형태다. 

1997년생 로든은 193cm의 장신 수비수다. 스완지에서 꾸준한 활약으로 1부 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유망주다.

로든의 영입으로 토트넘은 꾸준히 문제가 제기됐던 중앙 수비수 보강을 마친채 남은 시즌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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