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만510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47명에 비해 증가했지만 이틀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신규확진자 중 62명이 지역감염 형태로 발생했다. 서울 17명, 경기 32명, 부산 6명, 강원 3명, 충남 2명, 인천과 경남에서 각 1명씩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검역과정에서 5명, 서울과 대구·인천·광주·전남·경남에서 각 1명씩 확인됐다.

한편 이날 사망자는 2명 늘어 누적 44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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