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왓수다’에서 10월 화제작으로 김지운 감독이 연출하고 김고은, 김주헌이 출연한 영화 ‘언택트’를 소개한다.

사진='언택트' 포스터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에서는 코로나19 시대 현실을 리얼하게 반영한 영화 ‘언택트’를 깊이 있게 다룰 예정이다.

영화 ‘언택트’는 8K 폰으로 찍고 8K TV로 보는 최초의 영화로 김지운 감독이 연출과 각본을 맡고 김고은과 김주헌이 주연으로 참여한 단편영화다. 도예 공방을 운영하며 브이로그를 즐기는 수진(김고은)과 해외 유학을 떠난 후 3년 만에 귀국한 성현(김주헌)의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랑법을 그린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언택트’는 영화 ‘달콤한 인생’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등을 연출한 영화계 거장 김지운 감독과 ‘도깨비’ ‘더 킹’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멜로여신 김고은의 만남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기에 대세 배우로 떠오르고 있는 김주헌의 애틋한 연기가 더해져 올가을 감성을 촉촉하게 적실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 제공

이번 ‘영화왓수다’에서는 8K 영화에 최초로 도전한 김지운 감독이 밝히는 ‘언택트’ 제작 비하인드부터 김고은과 김주헌의 캐스팅 과정은 물론 ‘영화왓수다’가 선정한 ‘언택트’의 관전포인트까지 모든 것을 낱낱이 공개할 예정이다.

MC인 영화 평론가 김태훈은 “언택트 시대 새로운 소통의 방식을 몰입감 있게 담아낸 작품”이라며 ‘언택트’를 추천했다. 또한 “영화 속 김지운 감독의 섬세한 미장센과 연출력에 감탄했다”며 영화 속 명장면을 뽑았는데 과연 MC들이 뽑은 영화 속 최고의 명장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MC 신아영은 “코로나로 인해 현재 미국에 있는 남편과 수개월째 떨어져 지내고 있어 특히 더 와 닿았다”며 코로나 시대 비대면 사랑법에 대해 공감했다. 이어 신아영은 영화 ‘언택트’ 속 수진처럼 브이로거로 변신해 현장에서 직접 8K 폰으로 찍고 8K TV로 확인하며 초고화질에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8K 영화 시대의 개막으로 새로운 영화제작 방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언택트’는 10월 23일 오후 11시 30분 MBC에브리원 ‘영화왓수다’에서 미리 만날 수 있다. 또한 ‘영화왓수다’ 방송에 이어 밤 12시부터 영화 ‘언택트’ 본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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