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멤버 조슈아, 준, 호시, 도겸이 엘르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사진=엘르 제공

화보는 멤버들의 자유로운 감성을 담는 데에 주력했다. 네 사람은 스페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바빴던 스케줄 속에서도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새 앨범에 관한 질문을 던졌다. 도겸은 “힘든 시기를 지나는 모든 청춘들에게 잠시 쉬어가도 좋다고, 세븐틴 다운 유쾌한 방식으로 말해주고 싶었다”라며 앨범의 취지를 전했다.

준 또한 “타이틀곡 ‘HOME;RUN’의 ‘우리는 하면 해. 겁이 없지 우리는’이 가장 우리다운 가사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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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6년 째인 만큼 멤버들과의 돈독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조슈아는 “쉴 때도 함께 시간을 보내곤 한다. 덕분에 지금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라고 답했다.

호시 또한 “뻔한 말 같지만 우리는 진짜 친한 ‘친구’다. 요즘은 정말 다 자신 있다. 앞으로 우리가 어떤 이야기를 더 써내려 갈지 기대된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세븐틴은 지난 19일 스페셜 앨범 ‘; [Semicolon]’(세미콜론)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조슈아, 준, 호시, 도겸의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1월호와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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