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최성국이 새 친구 김홍표의 인성을 극찬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20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새 친구 김홍표와 함께한 전남 함평 여행기가 이어졌다.

최성국은 "홍표는 사람들 호불호가 없다. 모두가 좋아한다. 누가 홍표 욕하는 걸 못봤다. 뒷담화도 없다"고 극찬했다. 이어 "사람들이 고민 상담도 많이 한다. 홍표랑 얘기하면 편해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채 탤런트 동기들 중 홍표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데뷔 당시를 떠올렸다.

드라마 '임꺽정' 출연에 출연했던 김홍표는 "그때 44부작인데 매회 30% 이상 시청률이 나왔다. 제작비도 100억이 넘었다. 거의 사전제작했다"고 소개했다. 

최성국도 '임꺽정'으로 카메라 앞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단역으로 출연했던 최성국은 "주막에서 술 먹는 한량 역이었다. 어린 임꺽정 누나한테 껄떡대다 두들겨 맞았다"고 전했다.

구본승은 "감독님이 캐스팅을 기가 막히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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