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월 9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무한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몽마르트 파파’가 11월 19일 재개봉을 알리며 관객들과 만난다.

사진='몽마르트 파파' 포스터

‘몽마르트 파파’는 미술교사로 평생을 산 아버지가 은퇴 후 인생의 꿈인 몽마르트 언덕 화가가 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은 웰-에이징 국민 다큐멘터리다.

‘몽마르트 파파’는 아들이자 감독 민병우가 무작정 카메라를 들고 아버지 민형식의 퇴임 이후의 삶을 추적하며 시작된 작품으로 올해 1월 9일 개봉해 관객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한 작품이다. 올 초 개봉 이후 100세 시대를 살고 있는 부모님, 앞으로 100세 시대를 살아갈 누구나가 가지고 있는 ‘퇴직 후 제2의 삶에 대한 고민과 노년기 웰에이징’에 대해 유쾌하게 담았다.

아버지의 오랜 꿈이었던 몽마르트 거리화가가 되기 위해 우여곡절 끝에 프랑스 파리로 떠나는 모습, 몽마르트 언덕에서 한점 한점 그림을 그리며 꿈을 이뤄가는 모습, 프랑스 곳곳의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영감을 얻는 모습 등 은퇴 후 진짜 꿈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과 열정을 담아 아버지 인생 최고의 화양연화를 함께 느끼며 웃음과 감동 그리고 공감을 선사해 힘들고 지친 요즘 ‘몽마르트 파파’가 관객들에게 편안한 힐링을 선사할 예정으로 다시 한번 ‘파파’ 열풍을 일으킬 전망이다.

공개된 재개봉 포스터는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파파’ 민형식의 모습이 담겨있다. “고흐, 모네, 샤갈, 로댕 그리고 몽마르트 화가의 꿈을 이룬 파파”라는 카피가 그림을 그리고 있는 ‘파파’ 민형식의 모습과 하나가 되어 감동을 주고 “다시 그곳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다”라는 카피처럼 다시 한번 몽마르트 언덕에서 그림을 그리고 싶은 현재의 ‘파파’ 민형식의 바람까지 들어있어 눈길을 끈다.

요즘처럼 지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힐링을 선사하는 ‘몽마르트 파파’는 11월 19일 재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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