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나이트’ ‘브로크백 마운틴’ 등 최고의 연기를 남긴 故 히스 레저가 다시 한 번 극장으로 돌아온다. 그가 생전 직접 카메라로 기록한 꿈, 도전, 청춘의 드라마를 그린 영화 ‘아이 앰 히스 레저’가 오는 10월12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아이 앰 히스 레저’는 텅 빈 무대를 뛰어다니며 배우의 꿈을 꾸던 스무 살 청년의 히스 레저의 꿈과 도전을 통해 온전히 빛나던 청춘을 만날 수 있는 영화다.

‘아이 앰 히스 레저’에서는 히스 레저가 직접 촬영한 기록들과 수많은 일상 그리고 그가 몰두했던 다양한 작업과 사진 작품들까지 독점적으로 공개된다. ‘청춘의 아이콘’으로 남은 히스 레저의 일상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지금 현실을 살아가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를 경험했던 젊은 청춘들에게 그가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그들에게 희망의 이야기를 건넬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히스 레저가 최고의 배우가 되기까지, 그 뒤에 숨겨진 노력, 그리고 연기만으로는 갈증을 채울 수 없었던 다양한 재능, 열정, 도전까지 영원한 청춘의 아이콘이 될 수밖에 없었던 히스 레저의 가장 찬란하고 아름다운 시절들이 담겨있어 그의 팬이자 개봉만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는 10월12일 국내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아이 앰 히스 레저’ 티저 포스터는 일상이 아티스트였던 히스 레저가 열정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히스 레저는 젊은 시절부터 카메라를 항상 가지고 다닐 정도로 사진에 관심이 많았던 자유롭고 아티스트 적인 매력을 보여준다.

‘Hello Again’이라는 카피는 오랜만에 다시 우리를 찾아온 그의 반가운 음성이 들리는 듯한 착각을 주는 카피로 다시 돌아와 줘서 고마운 그의 짧고 깊은 한마디가 담겨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