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에서 우거지짬뽕으로 유명한 외남반점을 소개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우거지짬뽕으로 손님들은 평범한 것 같지만 특별한 맛이라고 우거지짬뽕을 극찬했다.

SBS 생방송투데이

고수의 우거지짬뽕은 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득한 우거지가 가득 쌓여있다. 깊고 구수한 국물은 감탄이 절로 나온다. 고객은 “우거지는 우리가 흔히 먹는 거지만 깊은 맛도 있고 특별하게 다를 게 없는 것 같으면서도 다르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우거지를 말리는 일부터 남달랐다. 직접 우거지를 말리는 그는 "우거지를 말릴 수 있는 시기가 10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뿐"이라며 "배추 우거지는 그냥 널어서 말리면 안 된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자신만의 배추 우거지 엮는 방법을 소개했다.

육수는 건새우, 양파 무 등이 들어간다. 육수에는 다소 평범한 재료지만, 주인장은 "불 조절이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외남반점은 경북 상주시 외남면에 위치해있으며  화요일부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일요일은 오후 3시까지 열려있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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