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훈이 즐거운 인생을 보여준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3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악의 꽃’에서 소름끼치는 약역으로 변신한 김지훈이 출연한다.

김지훈은 드라마 배역 때문에 기른 머리를 소중하게 다뤘으며 공자의 ‘학이시습지 불역열호’를말하며 “때때로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라고 했다.

그는 다채로운 하루를 보냈다. 1교시 스트레칭에선 온몸이 찢겨질 듯한 고통을 참았다. 2교시 보컬 레슨에선 고음 불가지만 열정을 폭발했다.

3교시 농구에선 공과 따로 노는 몸이지만 미소를 잃지 않았다. 김지훈은 “혼자 산다는 건 세상과 끝없이 부딪치는 것”이라고 해 그의 일상을 궁금케 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