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 역대급 센 언니들의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제주도 특집 1탄’으로 꾸며져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울리는 배우 소이현X최여진X한지은X이주빈이 게스트로 출격해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사진= SBS ‘런닝맨’ 제공

두 아이의 엄마 소이현은 미국 LA에 숨겨진 딸이 있다고 의혹을 받는 김종국과 세 남매 다둥이 아빠 하하와 ‘하나둘셋’ 팀을 결성해 최강 케미를 뽐내며 미션마다 승부사로 돌변해 초특급 시너지를 발휘했다. 최여진은 같은 팀 이광수가 미션에 약한 모습을 보이자 “내 눈 똑바로 봐”라고 겁을 주는가 하면 ‘얍삽이’ 양세찬과 1대1 대결을 예고하며 걸크러시의 정석을 보여줬다.

두 게스트와 더불어 송지효도 오프닝에서부터 ‘불량지효’로 강림했다. 게스트들이 뽑은 ‘같은 팀 하고 싶은 멤버’ 인기투표에서 순위권 밖으로 밀리자, “남자 게스트 불러 달라”고 적극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션에서도 ‘적극지효’와 ‘불량지효’의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센 언니들의 활약에 멤버들도 10년 노하우가 담긴 온갖 반칙을 총동원해 역대급 더티 플레이를 펼쳤다. 배우들의 걸크러쉬 레이스와 역대급 진흙탕 싸움 현장은 1일 오후 5시 SBS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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