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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부국제 2관왕...10대들의 유산 프로젝트

오늘(31일) 폐막하는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섹션 월드 프리미어 초청작 ‘어른들은 몰라요’(감독 이환)가 한국영화감독조합 메가박스상과 KTH상 2관왕을 수상했다.

‘어른들은 몰라요’는 10대 임산부가 된 세진이 거리를 떠돌며 만난 동갑내기 주영 그리고 재필, 신지와 함께 자신의 유산 프로젝트를 이루기 위해 무리생활을 시작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제시하는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한국영화의 오늘-비전’섹션에 걸맞은 초청작으로 개막 전부터 크게 주목받은 ‘어른들은 몰라요’는 2018년 10대들의 리얼한 생존기를 그린 ‘박화영’ 이환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앳되고 개성 있는 외모와 몰입도 높은 연기를 선보인 이유미가 ‘박화영’에 이어 세진 역을 맡아 세상의 거친 폭력에 지친 10대의 모습을 그렸다. 최근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걸그룹 EXID 출신 안희연(하니)이 세진의 동갑내기 친구 주영으로 파격 이미지 변신과 함께 스크린 주연 데뷔를 시도했다.

‘똥파리’ ‘밀정’에 출연했던 배우 출신 이환 감독이 곤경에 처한 세진을 돕는 파랑머리 재필 역으로 연출과 연기를 모두 선보인다. 지난 24일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프리미어 당시 GV까지 뜨거운 관객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내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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