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싱어' 강형호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그날들'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MBN '로또싱어' 캡처

31일 방송된 MBN '인생역전 뮤직게임쇼–로또싱어'에서 B조 가수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국의 파리넬리' 강형호는 김광석의 '그날들'을 선곡했다. "특유의 힘이 있다. 부르기만 해도 뭉클해진다. 나만의 색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강점인 하이톤의 보컬이 잘 살아날 수 있을까 우려하는 시선이 있었지만 강형호는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몄다.

강형호는 결정적 힌트가 될 싱어로 꼽혔고 점수가 공개됐다. 점수는 2682점이었다. 1차 무대보다 4점 더 높은 점수였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