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살 연하로 알려진 박휘순의 예비신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노총각으로 자학개그를 하기도 했던 박휘순이 최근 여자친구의 존재를 밝히며 뜨거운 관심과 축하를 받고 있다.

박휘순 SNS

박휘순 예비신부는 17살 연하의 여성으로 지난달 박휘순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존재를 공개한 바 있다.

예비신부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는 "행사 미팅을 한 뒤 자연스럽게 번호 교환 후 밥을 먹었다. 둘 다 술을 안해서 바로 영화관에 갔다. 팝콘을 먹는데 긴 시간 느끼지 못했던 설렘이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10월 3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박휘순은 다시 예비신부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문세윤은 박휘순에게 얼굴이 좋아졌다고 칭찬했고 박휘순은 “사랑받다 보니까 생체 리듬이 달라진다”고 답했다.

또 박휘순은 여자친구 호칭을 묻는 질문에 “여보라고 부른다”고 답했다. 유민상은 “휘순이 형 입에서 여보가 나오다니”라고 당황했다.

박휘순은 유민상에게 "민상이에게도 따뜻한 사랑이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격려하기도 했다.

박휘순은 예비신부와 11월 21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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