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은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런닝맨 방송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달 26일 한지은은 '런닝맨 곧!'이라는 짧은 글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차에 탑승해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한지은의 모습과 '런닝맨'에서 사용될 자신의 이름표가 있었다.

한지은 인스타그램

한지은은 이날 방송에서 전소민과 폭로전을 펼칠 것이라 예고되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한지은은 전소민과 대학 동기 사이로 "어떤 친구였냐?"라는 질문에 "잘 모른다"고 답했다. 

이어 한지은은 "예능이 처음이라서 어디까지 얘기해야 할 지 모르겠다. 미팅 드림팀이었던 게 기억난다"고 말했다.

전소민은 "드림팀에 지은이도 있었다. 내가 예전에 '학교 다닐 때 미팅을 하면서 열심히 분위기를 띄웠는데 애프터는 다른 사람이 받았다'고 이야기한 적이 있지 않으냐. 그게 한지은"이라고 말했다.

1990년생인 한지은은 31세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2010년 영화 '귀'로 데뷔했다. 국내 최초 캐릭터 걸그룹인 하트래빗걸스에서 '지은'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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