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미가 만삭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보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중인 배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오랜만에 주수 사진 찍었어요. 이제 좀 만삭 같은가요? 다들 배가 너무 작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커서 무거워요"라고 적었다.

김보미 인스타그램

김보미는 지난 6월 Mnet '댄싱9'에 출연한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결혼 다음날 임신 15주차에 접어들어 당분간 태교에 집중할 것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는 35주차다.

1987년생인 김보미는 33세다. 2008년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데뷔했다. 발레를 전공했던 이력이 있으며 '단 하나의 사랑'을 통해 실제 전공을 살려 연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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