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얼 세대를 주도한 할리우드 대세 스타들은 외모에서 풍기는 분위기도 비슷하다! 위아래로 짧은 얼굴, 왕방울만한 눈, 귀여운 코, 시원시원한 입매까지. 동안 외모를 자랑하는 뭉툭한 고양이상 스타 8명을 한자리에 모아봤다.

 

 

엠마 스톤

먼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엠마 스톤. '라라랜드'에서의 처연한(?) 분위기도 좋았지만, 스톤을 청춘스타로 발돋움하게 만들어준 영화 '이지A'에서 보여준 빵실하면서도 시원한 미소는 마치 귀여운 아기 고양이를 연상시켰다.

 

 

밀라 쿠니스

엠마 스톤의 닮은꼴로 많이 거론되던 밀라 쿠니스도 빼놓을 수 없다. 창백한 피부의 엠마 스톤과 달리 까무잡잡한 매력으로 전세계 남심을 뒤흔들던 그녀! 올해 한국나이로 35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만큼 여전히 강력한 동안을 자랑한다. 

 

 

사라 힐랜드

인기 미드 '모던 패밀리'에서 멍청하지만 사랑스러운 장녀 헤일리를 연기한 사라 힐랜드도 비슷한 외모의 소유자다. 사라 힐랜드의 이름을 구글에 치면 밀라 쿠니스가 자동으로 연관검색어에 뜰 정도로 세계 네티즌들도 두 스타의 비슷함을 눈여겨봤다.

 

 

바네사 허진스

그리고 이런 사라 힐랜드와 친한 친구 사이로 유명한 바네사 허진스! 국내에선 '하이스쿨 뮤지컬'의 가브리엘라 캐릭터로 유명한 허진스는 까만 눈이 별처럼 반짝이는 러블리한 미소와 그보다 더 러블리한 가창력으로 미국 십대들의 우상으로 부상했다.

 

 

마일리 사이러스

지금은 숏컷을 장착한 이후부터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지만, '한나 몬타나'로 미국 초통령이던 시절의 마일리 사이러스 역시 이 라인에 끼는 듯 하다. 팔다리도 쭉쭉 길어서 더욱 소멸할 듯한 얼굴 크기를 자랑하던 마일리. 이렇게나 '러블리'가 그녀의 대표명사였기 때문에, 한때의 파격변신이 더욱 네티즌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셀레나 고메즈

마일리 사이러스 못지 않은 디즈니 프린세스로서 어린 시절부터 잘 나가던 셀레나 고메즈도 대표적인 뭉툭 고양이상이다. 전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1위! 독보적인 십대들의 우상으로 군림한 고메즈는 20대에 들어서며 베이비 페이스에 섹시한 매력을 결합시키며 자신만의 분위기를 꾸미는데 성공했다.

 

 

레이첼 빌슨

한때 셀레나 고메즈가 포스트 레이첼 빌슨이라고 불렸던 기억이 아련하게 스쳐지나간다. 2000년대 초 드라마 'The O.C'로 미샤 바튼과 함께 대표적인 청춘스타이자 패셔니스타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거론한 뭉툭한 고양이상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시발점이 아마 빌슨일지도 모르겠다.

 

 

루시 헤일

미드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의 주역 루시 헤일 역시 셀레나 고메즈, 레이첼 빌슨, 밀라 쿠니스 등의 스타들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국내에선 많이 유명하진 않지만, 미국에선 이미 예쁜 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이 각광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 = 영화 '이지A' '19곰 테드' 'Behaving Badly' 미드 '모던 패밀리' '하이스쿨 뮤지컬' '한나 몬타나' 'The O.C' '프리티 리틀 라이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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