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의 인기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벗어 날 수 없는 공포의 존재 엠티맨을 강렬한 서스펜스로 그려낸 영화 ‘엠티맨’이 모든 일상을 공포로 물들일 압도적 비주얼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사진='엠티맨' 예고편 캡처

‘엠티맨’은 10대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실종사건을 조사하던 전직 경찰이 전설처럼 내려오는 공포의 존재 엠티맨의 실체를 발견하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공포 스릴러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두운 밤, 아무도 없는 다리 위에서 전설로 내려오는 공포의 존재 엠티맨을 부르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첫날 밤에는 그의 소리를 듣고 둘째 날 밤엔 그를 보게 되지. 셋째 날 밤엔 그가 너를 찾아와”라며 엠티맨이 나타나는 순간, 벌어질 일들을 예고해 한 순간도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적 긴장감이 고조된다.

사진='엠티맨' 예고편 캡처

또한 엠티맨을 부른 뒤 벌어지는 의문의 사건들과 어두운 방, 끔찍한 해골을 목격한 제임스(제임스 뱃지 데일)의 모습 뒤로 죽음의 이름 엠티맨을 속삭이는 목소리는 평범한 일상이 영원히 벗어날 수 없는 압도적 공포로 물들게 되는 과정을 몰입도 높게 그려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영화 ‘엠티맨’은 동명의 인기 그래픽 노블을 바탕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강렬한 서스펜스로 관객들의 심장을 조여올 압도적 공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아이언맨 3’ ‘월드워Z’ ‘셰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아 온 제임스 뱃지 데일이 은퇴한 전직 경찰로 분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창조해낸다.

여기에 제53회 시체스 영화제에서 최고의 여배우 특별 언급상을 수상한 마린 아일랜드와 ‘밤셀: 세상을 바꾼 폭탄선언’ ‘겟아웃’ 등에서 관록의 연기를 선보인 스티븐 루트가 출연해 빈틈없는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엠티맨’은 11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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