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와 라인프렌즈가 손을 잡았다. 두 브랜드는 첫 번째 협업 컬렉션을 아시아 전역의 반스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토어를 통해 다음달 12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호기심은 많지만 적극성은 없던 브라운, 코니, 샐리는 반스를 만나 서프보트와 스케이트보드를 탄다. “여어~” 하고 휘파람을 불 것처럼 외향적으로 변모했다. 세 친구는 액션 스포츠, 아트, 뮤직 그리고 스트리트 컬처를 담기 위해 반스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어센틱(Authentic), 슬립온(Classic Slip-On), 스케이트-하이(Sk8-Hi)에 몸을 실었다.

 

브라운과 코니는 이번 협업 컬렉션를 대표하는 주인공이다. 어센틱과 클래식 슬립온 두 가지 스타일로 나왔다. 평소 조용한 브라운은 록 스테이지에서 기타를 치는 와일드한 뮤지션이 됐고, 항상 밝은 모습의 코니는 스프레이 캔과 브러시로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 아티스트로 깜짝 변신했다.

가장 역동적인 모드는 샐리에게서 나온다. 샐리는 서퍼와 스케이트보더로서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샐리가 그려진 반스의 어센틱은 봄에 잘 어울린다. 세 친구 외에 한층 와일드해진 모든 라인프렌즈 캐릭터들은 스케이트-하이 실루엣에 담았다. 이번 콜라보 컬렉션은 남녀 사이즈 모두 나와있으며, 브라운과 코니는 유아용으로도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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