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릭스’ ‘존 윅’ 시리즈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키아누 리브스가 코믹한 매력을 발산하는 ‘엑설런트 어드벤쳐 3’로 돌아온다.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엑설런트 어드벤처 3’는 30년 전 과거와 미래를 여행한 빌과 테드가 다시 한번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인류를 구하기 위해 펼치는 라스트 미션의 레전드 코미디 영화다.

1989년 등장한 ‘엑설런트 어드벤쳐’는 키아누 리브스가 첫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흥행 대박’을 터뜨리며 첫 주연 흥행작으로 이름을 올린 키아누 리브스는 2편에서도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며 그의 첫 번째 흥행 시리즈로 자리잡는다.

이 작품이 그에게 흥행작으로 의미가 있기도 하지만 관객들에게는 그의 풋풋한 20대 모습을 볼 수 있는 작품이기에 더욱 반갑기도 하다. 이번 ‘엑설런트 어드벤쳐 3’는 지난 시리즈의 꽃미모 키아누 리브스의 모습까지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다려 진다.

사진=누리픽쳐스 제공

기존에 터프하고 카리스마 넘치던 영화 속 그의 모습과는 달리 황당하고 엉뚱한 모습으로 이번 작품에 등장해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낼 것을 예고하고 있다. 그가 내뱉는 대사부터 놀라움 그 자체로 간단한 감탄사를 던지며 하는 특유의 몸짓은 묵직한 액션 연기에 익숙한 관객들에게는 더더욱 새롭게 다가올 예정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엉뚱한 매력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을 키아누 리브스의 활약은 11월 19일 개봉하는 ‘엑설런트 어드벤쳐 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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