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석조저택살인사건'이 화제다. 

'석조저택살인사건'은 19일 오후 1시 10분부터 OCN Thrills에서 방송하고 있다.

줄거리는 약혼녀를 잃고 그녀의 죽음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남자 '석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1955년 미국에서 발표된 빌 밸린저의 소설 '이와 손톱'이 원작이다.

시놉시스는 네이버 영화 소개에 따르면 "해방 후 경성, 거대한 석조저택에서 두 남자가 마주한다. 그리고 울린 여섯 발의 총성. 최초 신고자의 전화를 받고 경찰이 출동하고, 운전수 ‘최승만’을 살해한 혐의로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이 체포된다. 하지만 현장에 남은 건 사체를 태운 흔적과 핏자국, 그리고 잘려나간 손가락 뿐. 미스터리한 석조저택 살인사건을 사건을 두고 치열한 법정공방이 벌어지는데…

정체불명의 운전수 최승만(고수) ,경성 최고의 재력가 남도진(김주혁), 사건을 무마하려는 변호사(문성근),유죄를 입증하려는 검사(박성웅) 치밀하게 계획되고 잔인하게 실행된 살인사건! 이 모든 것은 누군가가 설계한 속임수다!"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배우 고수와 故김주혁, 문성근, 박성웅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력으로 긴장감을 더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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