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공개된 김재원 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편스토랑'에 배우 김재원이 출연했다.

김재원 집의 구체적인 위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테라스가 딸린 70평대 복층 펜타하우스로, 방송에서 밝혔듯 김재원이 직접 벽에 페인트 칠까지 하며 애정으로 오랜 시간 가꿔온 보금자리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김재원의 집은 모델하우스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았다. 김재원은 모델하우스 같은 부엌에서 뜻밖의 요리솜씨까지 뽐냈다. 통창의 거실에는 해가 쏟아졌다. 홈짐은 웬만한 헬스장 못지 않게 운동기구로 가득했다.

이날 김재원은 '건강 전도사'답게 집 안 원적외선 찜질기로 기상하는 장면으로 등장했다. 김재원은 "원적외선인데 뼈까지 침투한다"면서 자랑을 했고 이어 집 안 가득한 운동 기계로 운동을 시작했다.

한편 40세인 김재원은 2013년 동갑내기 아내와 화촉을 밝혔다. 결혼을 앞두고 두 사람은 임신 3개월 차라며 속도위반을 인정했다. 아내와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지내던 두 사람은 열애 8개월 만에 결혼을 결정했다.

김재원의 아내는 (주) 커뮤니케이션윌 박영응 대표의 딸로 알려져 있다. 커뮤니케이션 윌은 2000년 '하이마트' 광고 등으로 중견 대행사로 성장한 곳이다. 아내 박서연은 커뮤니케이션 윌 소속 PD로 재직한 이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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