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의뢰인을 위한 집찾기가 그려졌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연출 임경식,이민희)에서는 덕팀의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이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승리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는 메인 타깃인 2049 시청률이 1부 3.2%, 2부 3.6%를 기록하며 43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은 1부 5.9%, 2부 6.6%를 나타냈으며, 2부 시청률은 역시나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가구 기준 7.5%까지 치솟았다.

이 날 방송은 꿈의 집을 찾는 1인 가구 의뢰인이 등장했다. 현재 대학병원 의사로 근무 중인 의뢰인은 답답한 원룸에서 벗어나, 드라마 속 여주인공 집처럼 예쁘고 개성 있는 집에서 살기를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혜화역에서 대중교통으로 45분 이내의 지역을 원했으며, 옷을 보관할 수 있는 넉넉한 수납공간과 가전과 가구 등 다양한 기본 옵션을 바랐다.

복팀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선영과 박나래가 출격했다. 복팀의 선택은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오렌지 자작레이드’였다. 6호선 버티고개역과 3호선 약수역이 인근에 있는 더블 역세권으로 2020년 준공된 신축이었다. 현관 입구부터 집안 전체가 자작나무로 둘러싸여 있었으며 특히, 2층의 오렌지 컬러로 꾸민 베란다에서는 남산 타워를 바라보며 조용히 힐링할 수 있었다.

이에 덕팀에서는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과 양요섭 그리고 붐이 출격했다. 덕팀은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을 선택했다. 망원 시장과 망리단길이 인접해 있는 매물로 채광 좋은 정남향의 구조를 갖고 있었다. 높은 층고의 복층형 구조로 리얼 벽돌로 벽면을 장식해 카페 감성을 풍겼다. 복층 공간 역시 높은 층고에 창문까지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의뢰인은 덕팀의 ‘레알 마포리드 벽돌집’을 최종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카페 느낌의 파벽돌 인테리어와 정남향의 채광 그리고 높은 층고와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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