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 멤버 조권이 오랫동안 몸 담아온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JYP 측은 9월 22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조권의 계약만료 관련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JYP 측은 "전속 계약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으로 합의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2AM 멤버 전원이 JYP를 떠났다. 앞서 임슬옹이 싸이더스HQ, 정진운이 미스틱, 이창민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팀은 해체된지 오래다.

2012년 첫 솔로 앨범을 냈던 조권은 지난해 2월 싱글 '횡단보도'를 발매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며 이달 '이블데드'를 마쳤다.

 

사진 = JYP 제공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