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슭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슭은 가을의 강원도 방언으로 알려져 있다.
가슭과 헷갈리는 비슷하게 생긴 단어는 기슭이 있으며 기슭은 산이나 처마 따위에서 비탈진 곳의 아랫부분 또는 바다나 강 따위의 물과 닿아 있는 땅을 의미한다.
한편 가을을 나타내는 또다른 말은 고슬리(고슬이)가 있다.
고슬리는 '가을에'라는 부사로 한해의 네철 가운데 셋째 철에.여름과 겨울의 사이이며, 달로는 9-11월, 절기(節氣)로는 입추부터 입동 전까지를 이른다. 같은 말로는 금추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