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대표 모델인 루믹스 S시리즈 및 루믹스 G100 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시켜주는 펌웨어를 공개했다.

사진=파나소닉코리아 제공

이번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루믹스 S1R, S1H 및 S1에서도 루믹스의 최첨단 AF 기술과 새롭게 출시된 루믹스 S5의 성능을 이용할 수 있다. 업그레이드된 AF는 인물을 인식하고 움직임을 감지하는 데 탁월하다. 실시간 감지 기술로 사람의 눈, 얼굴, 몸뿐 아니라 동물도 별도로 인식해 더욱 정밀하게 포커스를 맞출 수 있다. 또한 루믹스 G100용 신규 펌웨어 업데이트도 함께 공개했다.

루믹스 S1의 경우 내년 상반기에 예정된 2.0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5.9K, 4K 및 아나모픽 3.5K 4:3의 12-bit 동영상 RAW 데이터를 HDMI상에서 출력, 아토모스 닌자V에서 동영상 RAW 데이터를 녹화할 수 있다. 5.9K 및 C4K 내부 영상 녹화, 4K 60p 및 50p 4:2:0 10비트 녹화, 아나모픽 모드, 타임코드 기능도 이용 가능하며 듀얼 네이티브 ISO 수동 설정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설정할 수 있다.

파나소닉은 신제품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제품도 업그레이드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할 예정이다. 파나소닉코리아가 공개한 펌웨어는 루믹스 글로벌 고객 지원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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