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지수가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신지수는 오는 11월 서울 모처에서 4살 연상의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에 출연, 2000년 드라마 ‘덕이’로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2002년에는 ‘고독’으로 KBS 연기대상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도 주조연으로 출연하며 연기력을 입증받았다.

또한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써드마인드스튜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