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이 40년 동안 말하지 않았던 이영하에 서운한 점을 폭로했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캡처

27일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혼 후 15년 만에 만난 이영하와 선우은숙의 동거 2일차가 공개됐다.

선우은숙은 이영하에게 서운했던 일화를 밝혔다. 그는 “첫째 아들을 낳고 나는 병원에 있는데 한번도 오질 않았잖아”라고 말했다.

이어 “당신이 공연할 때 마중 나갔는데 다른 여배우 손을 잡고 트렁크를 열어주더라. 내가 인사했더니 ‘같이 가자, 데려다주자’라고 한 거 기억나?”라고 했다.

선우은숙은 “그런데 더 놀라웠던 건 그 여배우 집 위치를 잘 아는 것이었다. 좌회전, 우회전, 운전하는 나한테 잘 가르쳐주더라”라고 해 신동엽, 김원희, 김새롬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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