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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민족', 1대1배틀→패자부활전...최고 시청률 12.3%

'트로트의 민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27일 방송된 MBC '트로트의 민족' 6회에서는 총 34팀이 '각자도생: 1대1 생존 배틀'을 벌였다. 이중 절반만이 살아남게 된 가운데, 나머지 17팀이 5장의 골든티켓을 놓고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시청률 10.4%(수도권 2부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은 12.3%까지 치솟았으며, 김소연이 패자부활전 무대에 선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6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금요 예능프로그램 중 전체 시청률 1위에도 등극했다. 

3라운드 '1대1 생존 배틀'의 시작은 해외·이북팀의 유일한 생존자 류지원과 전라팀의 마지막 생존자 효성의 대결이었다. 두 사람은 설운도의 '잃어버린 30년'을 남남북녀의 목소리로 애절하게 소화했다. 승리는 류지원이 차지했다.

뒤이어 36년차 가수 나미애와 트로트 젠틀맨 신명근의 무대가 펼쳐졌다. 조항조의 '정녕'을 아름다운 듀엣으로 완성해냈다. 신명근이 승리했다.

다음은 트로트 연하남 이예준과 MBC 기상캐스터 박하명이 맞대결을 펼쳤다. 박하명을 지목한 이예준은 "캐스터박(박하명)님이 너무 아름다우셔서 선택했다"고 돌발 고백했다. 두 사람은 '그대는 나의 인생'을 열창하며 결혼식장 피로연을 연상케 하는 달달함을 풍겼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이예준의 매끄럽지 못한 하모니와 박하명에 대한 과한 배려심을 지적하며 박하명에게 승리를 안겨줬다.

리벤지 매치로는 강원·제주팀의 송민경과 충청팀의 두왑사운즈가 맞붙어 긴장감을 선사했다. 앞서 본선 1-2라운드에서 라이벌과 동지로 인연을 이어갔던 두 팀은 심수봉의 '그때 그사람'을 아카펠라 풍으로 소화해 박수를 받았다. 알고보니혼수상태는 "두 팀이 마치 한 팀처럼 조화로웠다"라고 평했고, 승리는 두왑사운즈에게 돌아갔다.

한지현과 안성준의 대결도 박빙이었다. 남진의 '마음이 고와야지'를 선택해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가창력 면에서 뼈아픈 지적을 받았고 아슬아슬하게 승자는 안성준이 됐다. 이외 박민주, 방세진, 더블레스, 김민건, 장명서가 4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최종 3라운드 MVP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영광의 주인공은 서울2팀의 유일한 생존자 장명서였다. 장명서는 "좀 더 맛있는 노래를 불러드리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다음 라운드에서 더더욱 열심히 준비해오겠다"며 겸손한 소감을 전했다.

패자부활전 무대에서 17팀은 심사위원들로부터 5표 이상을 받아야 예비합격이 되고 이중 단 5팀만이 4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살 떨리는 긴장감 속 경상팀의 김혜진이 첫 번째 타자로 나서 '자갈치 아지매'를 불렀다. 6표를 받아 예비합격 된 그는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다음으로 서울1팀 경로이탈이 '또 만났네요'를 열창했다. 경로이탈은 3표를 받아 즉시 탈락했다. 이어 서울1팀의 김소연이 '아이 좋아라'란 노래를 부르기 위해 심사위원 앞에 섰고 바로 예고편으로 이어졌다.

김소연의 합격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채, 다음 4라운드에서는 '메들리 미션'을 통해 단 8팀만 준결승에 올라간다는 사실이 공개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한편 '트로트의 민족' 7회는 오는 12월 4일(금) 오후 8시 45분 방송한다.

사진=MBC '트로트의 민족' 캡처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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