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시 뮤직 드라마 '스웨그'(감독 임성관)가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 배우들의 열정과 청춘 케미를 담은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영화사 오원

세상에 부딪힌 이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열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 '스웨그'가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하는 니엘과 배우들의 열정을 비롯해 휴식 시간에 포착된 의외의 모습이 담긴 촬영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배우 니엘과 최규진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영화 속에서 두 사람은 래퍼 지망생 엘과 천재 프로듀서 오지로 등장한다. 두 사람은 말하지 않아도 서로의 고민에 공감하고 힘들 때 챙겨주는 절친. 두 장의 스틸은 영화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절친처럼 가까운 모습이 포착되어 싱그러운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촬영 영상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진지한 모습과 더불어 환하게 웃으며 장난치는 모습은 영화가 선사할 서툴지만 빛나는 청춘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다음 스틸은 목욕 가운을 입은 채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는 니엘과 정애연 배우의 모습이다. 해당 장면은 제대로 사고 친 뒤 외박까지 한 조카와 이모의 현실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시퀀스로, 이모 앞에서 유독 어린아이처럼 구는 ‘엘’의 모습이 관객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마지막 스틸은 니엘이 휴식 시간에 장난감 자동차 소품에 앉아 잠시 딴 생각에 잠긴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이 가득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꾸며진 모습이 아닌 편한 홈웨어 차림의 꾸러기 같은 모습은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미소 짓게 할 전망이다.

한편 촬영 현장에서 진심을 다한 배우들의 열정과 싱그러운 청춘 케미까지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한 영화 '스웨그'는 12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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