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부산 아이파크 조진호 감독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44세. 

 

관계자에 따르면 조진호 감독은 10일 오전 사무실로 출근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졌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뒤늦게 발견돼 병원에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하고 말았다.

조진호 감독은 양산 부산대 병원에 이송된 뒤 사망진단을 받았다. 조진호 감독의 부산 아이파크는 승점 61점, 챌린지 2위로 플레이오프행이 유력한 상황이었기에 축구팬들에게 더욱 충격을 전하고 있다.

사진 = 뉴스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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