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실내 난방온도를 높이다 보면 자연스럽게 실내습도는 낮아져 기관지와 피부가 건조해지고, 눈도 뻑뻑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가습기를 이용하면 실내습도를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다.

사진=신일전자 제공

올 겨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가습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종합가전기업 신일전자의 올해(1월~12월 15일) 가습기 출고량은 전년 대비 70%가량 증가했다.

이에 가정에서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초음파 가습기’를 출시하고, 이마트를 통해 판매한다. 해당 제품은 고주파 진동으로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내 풍부한 가습량을 자랑하고, 소비전력은 25W로 낮아 장시간 사용해도 전기세 부담이 적다.

가습기 물통의 용량은 4.2L로 넉넉하고, 12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소음도 낮아 취침 중에도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다. 가습기는 위생 관리가 중요한 만큼 분리형 구조를 도입해 물이 닿는 부분과 물때가 끼일 수 있는 부분은 손세척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아로마 투입구까지 더해 취향에 따라 원하는 아로마 오일을 떨어뜨려 사용하면 실내공간을 향기롭게 만드는 효과까지 있다. 제품 크기는 190X190X334mm이며 무게는 1.3kg로 컴팩트하고 가볍다. 가격 7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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