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블록버스터 ‘지오스톰’이 4DX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주연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전 세계 관객에게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한 메이드 인 코리아 대표 극장 시스템인 4DX를 강력 추천해 눈길을 끈다.

 

 

영화는 기후변화로 인해 지구에 갖가지 자연재해가 속출하자 이를 예방하기 위해 날씨를 조종하게 되고, 기후를 관리하는 인공위성에 문제가 생기면서 쓰나미, 혹한, 폭염, 토네이도, 용암분출 등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이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지구의 기상이변 대재앙이 혁신적인 영화 포맷으로 꼽히는 4DX를 만나 역사상 가장 강력한 스크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간 4DX를 추천해온 배우 스칼렛 요한슨, 제임스 맥어보이, 매튜 본 감독,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 등에 이어 제라드 버틀러까지 가세해 ‘메이드 인 코리아’ 기술력으로 제작된 4DX의 할리우드에서의 위상을 실감케 한다.

4DX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4DXKOREA)을 통해 공개된 추천 영상에서 그는 “너무나 거대하고 강렬해서 모든 걸 잊어버리게 될 겁니다”라고 말한다.

 

 

실제 자연재해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지오스톰’ 4DX는 지진, 토네이도, 번개, 우박, 해일 등을 4DX 혁신 기술로 리얼하게 재현했다. 이에 버틀러 역시 “4DX로 관람하러 가세요. 가장 완벽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는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지오스톰’은 오는 18일 오후 8시 CGV용산아이파크몰, 여의도, 영등포, 판교, 울산삼산, 대전점 등에서 최초로 800석이 넘는 규모의 시사를 개최하는데 이어 19일 전국 4DX 30개관, 4DX with ScreenX 1개관(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봉한다.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노르웨이, 오스트리아 등 전 세계 4DX관에서도 순차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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