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부터 이주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AP=연합뉴스

5일(한국시각) 영국 BBC는 가레스 크룩스가 선정한 2020-2021시즌 EPL 이주의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한 자리를 차지했으며 4-3-3 포메이션의 오른쪽 공격수를 담당했다.

지난 주말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 통산 100호골을 달성하며 1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BBC는 “손흥민과 케인이 또 해냈다. 두 선수는 상대에게 비참한 오후를 선물하기 위해 뭉쳤다. 실제로 그들은 몇 분 만에 리즈 유나이티드를 파괴했다. 케인의 패스와 손흥민의 득점으로 연결된 두 번째 골은 화려했고 마무리로 완성됐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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