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FC 바르셀로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사진=FC바르셀로나 홈페이지 캡처

5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일 진행된 유전자 증폭(PCR) 검사에서 1군 스태프 2명이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구단은 리그의 프로토콜에 따라 선수단 전체를 대상으로 PCR 검사를 한다. 아울러 5일 팀 훈련도 취소한다.

바르셀로나는 앞서 지난해 8월 수비수 사뮈엘 움티티, 12월 수비수 세르지 로베르토 등이 코로나19에 걸린 바 있다.

한편 바르셀로나는 7일 오전 5시 아틀레틱 빌바오와 라리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경기 취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바르셀로나는 리그 순위 5위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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