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브랜드 벨킨의 ‘부스트업 차지 트루프리덤 프로 무선충전기’가 ‘CES 2021’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2021은 세계 최대 정보기술 및 가전 전시회로 14일까지 사상 첫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벨킨 제공

CES 혁신상은 소비자 가전제품 분야에서 최고의 디자인과 품질을 보증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소속 전문가들이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기술력과 디자인, 고객가치 등의 혁신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한다.

벨킨의 수상 제품은 세계 최초로 Qi인증을 받은 멀티코일 무선 충전 솔루션으로, 여러 가지 기기에 안전하고 편리한 충전 기능을 동시에 제공한다. 패드 전체 표면에 충전 기능을 제공하기에 소비자는 2개의 Qi 지원 기기를 충전 패드에 올려놓으면 10W로 각각 고속 무선충전이 된다.

대부분의 무선충전기는 스마트폰과 내부 충전 코일이 완벽하게 배치돼야 충전이 가능하지만 이 제품은 충전 패드 위 어디에 올려놓아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다.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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